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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삼이로그

캐나다 입국준비 :: 이시국 캐나다 입국준비/ 캐나다 여행관광비자 발급, 캐나다 eTA 발급하는법

by misamy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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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국에 웬 캐나다 입국준비냐고 누군가는 물어볼 수 있는데,

퇴사 시기와 겹쳐서 오랜만에 가족을 보러 갈 겸 방문하게 되었다. 

 

일단은 백신을 2차까지 맞고 난 후 방문할 수 있다고 하고,

여행관광비자는 미리 받아놓아도 상관없다고 해서 일단 미리 신청함

 

 

<캐나다 여행관광비자 eTA 발급>

 

일단 아래 사이트에 접속해야 한다.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visit-canada/eta/apply-ko.html

사이트에 접속해서 내리다 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헷갈리거나 잘 모르겠을 경우 한국어로 된 PDF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참고하면 된다. 

 

비자 신청 과정은 영어와 불어로만 진행되기 때문에 헷갈리는 사람들은 구글 번역을 사용하는것도 좋다.

 

여권 번호와 이메일 주소, 그리고 캐나다 달러를 결제할 비자나 마스터 카드를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만약 여러 명이 방문할 경우 한번에 1명씩 신청해야 함

나는 혼자 가기 때문에 그냥 한번만 했었고, 만약 가족 단위로 간다면 한 명이 대표로 날 잡고 신청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모든 과정이 메일로 진행되기 때문에 메일함을 잘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혹시나 오류가 생길까 싶어서 지메일로 진행했었는데 별다른 문제 없이 비자 발급까지 가능했다. 24시간도 안걸림)

 

내용들을 다 숙지했다면 맨 밑에 있는 eTA 신청하기를 누른다.

 

그럼 맨 처음에 프랑스나 베네수엘라에서 여권을 발급받았는지 물어본다. 

나는 한국인이므로 No 선택

 

맨 밑으로 내려 보면 이런 경고 문구와 함께 eTA 신청서를 쓰는 폼으로 이동하는 버튼을 누르면 세부 정보 입력으로 넘어간다. 

 

누군가를 대신해서 지원하고 있냐고 물어보는 질문. 나는 내가 방문할거고, 내 이름으로 비자 발급이 필요하기 때문에 No 로 선택.

 

나는 일반 여권을 사용하기 때문에 Passport - ordinary/regular

그리고 한국 여권이기 때문에 둘 다 Korea, South 를 선택한다. 

 

(티스토리 이미지 넣기 왜이렇게 힘드냐..)

각각 사진에 있는 내용과 함께 아래에는 

Date of issue of passport : 여권 발급 연월일

Date of expiry of passport : 여권 만료 연월일

을 선택해서 작성하면 된다. 

 

국적 부분인데, 이중국적일 경우를 대비하여 추가하는 란이 있다. 

일단은 앞 부분에서 한국으로 국적을 설정해 두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Korea, South 가 들어 있어서, 이중국적이 아니신 분들은 이 부분은 패스하면 된다. 

 

그리고 아래 질문은 기존에 캐나다 비자를 발급받았던 적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이어서 나는 No

 

앞서 말했듯이 이메일로 소통하기 때문에 비자 발급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이메일에 사용될 언어를 선택.

영어와 불어가 있어서 나는 영어로 선택하였다. 

 

아래에는 이메일 주소/ 이메일 주소 재확인 항목이라서 받을 수 있는 이메일을 적으면 된다. 

(나는 구글 메일이 통상적으로 쓰이는 것 같아서 지메일 입력했고, 문제 없이 발급받음)

 

주소를 영문으로 적는 항목

글자수 제한이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쓰는 것이 좋고, 붉은색으로 required 표기된 부분은 꼭 채워야 한다. 

맨 아래에 국가 부분은 Korea, South 선택 후 나머지는 영문 주소 입력 

 

일정이 확정되었을 경우 Yes, 일정이 미확정일 경우 No 선택

 

Yes를 누르면 비행기 일정과 기타 등등 부수적인 내용들을 기재해야 되기 때문도 있고, 나는 확실히 일정과 편명이 정해진 게 아니라서 일단 No 를 눌렀다. 

 

이거는 서약서 같은 거라서 동의 체크박스에 체크를 한 후, 여권상의 영문 이름을 아래에 적으면 서명하는 것과 동일한 효력을 지니기 때문에 여권상의 이름을 정확히 적어야 한다. 

 

그리고 다음으로 가는 걸 누르면 결제를 위한 카드 정보를 입력하도록 되어 있다. 

 

결제는 해외 결제가 가능한 비자나 마스터 카드여야 하고, 캐나다 달러로 7달러정도(나는 7,224원이 출금되었다. 캐나다 달러 많이 올랐네...)

 

그리고 나면 메일로 이런 게 온다

 

이름과 여권번호, 신청 번호가 적혀 있고, 72시간 내로 답장할거라는 메일이 온다. 

발신 전용 메일이기 때문에 여기에다가는 문의 해도 회신이 오진 않을 거고, 일단 그냥 기다리면 됨.

나는 3시간만에 답장이 왔고, 정상적으로 발급되었다!

 

이제 회사 퇴사 일정을 조정하고, 비행기표 끊고, 출국에 필요한 서류 챙기면 끝!

화이자 2차 백신을 10월 말쯤에 맞기 때문에 적어도 12월에 입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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