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 언급했었던 디즈니 에어퍼프와 함께 구매한 다이소 밀착력이 좋은 파운데이션 브러시.
원래 파운데이션을 스펀지와 퍼프로만발랐는데, 이게 난리가 났다고 해서 한 번 사봤다.
파운데이션 브러시는 종류가 두 가지가 있는데, 내가 갔던 다이소에는 밀착력이 좋은파운데이션 브러시 뿐이었음.
사진 왜 이렇게 나왔지...
밀착력이 좋은 파운데이션 브러시는 2,000원
엄청 좋은 모 브러시의 저렴이 버전이라고 칭할 수 있다고 유튜버들이 말했지만, 글쎄...
망한 사진 2
뒷면은 저렇게 바코드 스티커와 테이픅라 붙어 있다.
품번은 76023
갑자기 사진 상태 좋아짐ㅋㅋㅋㅋㅋ
포장을 뜨ㄸ으면 이렇게 살색 종이에 브러시가 들어 있다.
나무 색에 검정 색 금속으로 되어 있는 전형적인 그냥 브러시 느낌.
끝부분은 검은색으로 되어 있다.
모는 일자로 되어 있고 약간 땡떙한 느낌이다.
크기는 그냥저냥 괜찮은 편?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사이즈다.
근데 모끼리 길이 차이가 너무 없음 ㅋㅋ
이러면 파데 브러시로서 별로 안좋은거 아닌가... 했지만 일단 사용해 봄.
요렇게 모 길이가 균일한 편이다.
모는 약간 강한 느낌이라서 펴 바를 때 자국이 많이 남는 편이다.
땡땡한 모.
일단 한 번 발라본 결과, 내가 스킬이 달리는건지 아니면 브러쉬의 문제인 건지
붓자국이 많이 남고, 뭔가 약간 뜨는 느낌이 든다.
(어차피 나는 브러쉬로 바른 뒤 퍼프로 다시 한 번 두들기긴 하지만, 모공 커버라던지 그런게 전혀 안되는 느낌...?)
뭐 2,000원의 가치는 하는 편이다. 그냥 막 쓰는 브러쉬로 사용하기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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