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티스토리 승인/ 티스토리 가입부터 블로그 만들기

일단 나는 유튜브를 먼저 시작했다.

라이브 방송 도중에 궁금해하는 것 같은 사람들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음.

내가 블로그로 부수익을 올리고 있는 건 현금으로 입금되는 것만 치면 달에 2만원정도가 들어온다.

거기에 화장품이나 물건, 혹은 식당 마사지 이런 협찬까지 더하면 달에 10만원은 거뜬히 넘음.

근데 그런 네이버 블로그를 약간 방치(?)하고 티스토리를 택한 이유는 구글 애드센스 때문이다.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꽤 오래 전부터 네이버 애드포스트를 사용하고 있고, 요새는 네이버 티비도 스믈스믈 작업중이다.

(나의 최종 목표는 디지털노마드 족이기 때문에 흑흑)

근데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정말 정말 정말 광고비가 짜다.

그래서 그나마 광고비를 많이 쳐 준다는 애드센스로 갈아탐.

1. 티스토리 가입

원래 티스토리는 위에도 말했듯이 할 예정이 없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있다가 카카오가 티스토리를 인수해서 잠깐 들어갈 수 있다고 하길래 얼결에 들어왔는데 블로그 개설이 되었다...!

원래는 티스토리 가입 자체가 회원들 대상으로 발급되는 초대장으로 진행되어서 거의 포기하고 있던 부분도 있었다.

(이 부분에 대해 혹시 지금 초대장 형태로 바뀌었거나 할 경우 댓글로 알려주세요!)

거의 구걸하다시피 초대장을 달라고 해야 한다고 해서(..) 그냥 네이버나 하자~ 이랬다가 얼결에 들어온 티스토리는

일단 플랫폼이 조금 어려웠다.

2.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나는 코딩이나 웹디자인을 배운 적이 없어서 손쉽게 다룰 수 있는 네이버 플랫폼을 사용하다가 갑자기 어려움에 닥쳤음..

뭔가 네이버는 그냥 쓱쓱 넣고 쓱쓱 만들고 그렇게 하면 되었었는데, 얘는 무슨 코드를 입력하라네...?

다른 블로그들을 뒤지고 뒤지고 이것저것 시행착오 해 보고 나서 기본 스킨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기본 스킨을 적용하되 약간씩 변형시켜서 해 봤다. 그랬더니 나름 괜찮아짐.

아직도 플러그인이나 그런 것은 연구중이지만.

일단 주제를 정해야 해서, 네이버 블로그처럼 잡다하게 하지 말고 여행이랑 뷰티로 가야지! 했는데 점점 카테고리가 늘어가고 있다..

그리고 실험해 볼 건 과연 네이버 글을 복사해서 여기다 붙여넣어도 저품질이 안 오는가 인데... 그건 실험하기 뭐한게 둘다 본진블로그 뿐이어서 

둘다 망할 경우 정말 망하게 되는 지름길이닼ㅋㅋㅋㅋ

암튼 블로그 자체는 아직도 공부하는 중

(내가 유튜버들 단톡방에 들어 있는데, 거기에서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 몇몇 계시다. 

근데 들어 보면 다들 어려워하시는 걸 보면 나만 그런 게 아닌 거라고 생각하기로 함...ㅋㅋㅋㅋ)

3.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노력

모든 일에는 노력이 필요한 법이다.

유튜브를 시작했지만 저조한 구독자 수 때문에^^... 애드센스 승인 받기는 글렀고, 티스토리 가입된 김에 티스토리로 받아보자 하고 글을 빡세게 씀.

일단 내가 했던 건 글 내에 사진 너무 많이 넣지 않기, 그리고 3,000자 이상으로 작성하기였다.

일단 콘텐츠는 네이버 블로그에 적어 두었던 것들 약간씩 변형하고 덧대서 만들었고, 그리고 새로 산 제품들은 네이버 말고 티스토리에 먼저 올렸다.

(자본주의의 무서움..워...)

내 생각에는 물건같은건 티스토리에 올리고, 여행이나 광고고 이어질 수 있는 것들은 네이버에 올리는 게 제일 적합해 보인다.

진짜 별의별 말들을 다 적어가며 상세하게 이것저것 적어도 3000자가 안 될 때가 많아서 머리가 아팠다 ㅋㅋㅋ

글자수 세는 방법은 글을 다 작성한 후에 싹다 긁어서 네이버 글자수세기 프로그램에 넣음.

그럼 공백을 제외한 글자수를 알려주는데, 나는 보통 2,900 ~ 3,000자를 넣었다.

평소에 블로그 포스팅 할 때 이렇게 섹션을 나눈다던지, 쓸데없는 말을 안 쓰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고역이었음..

수익신청과 승인, 기타 애드센스 관련 글은 다음 글에!